2022년 거북이 봄 #2 (페닌슐라 쿠터 & 이스턴 페인티드 터틀)


2022년 거북이 봄 #2 (페닌슐라 쿠터 & 이스턴 페인티드 터틀)

22년 4월~ 4월도 절반도 안 남았어요~ 올해는 왠지 낮엔 온도가 많이 올라가고 밤엔 온도가 떨어져 하루 일교차가 너무 크네요 벗꽃도 다 떨어지고~ 어느새 나무들은 초록초록해졌어요~ 낮기온이 20도 정도 되니~ 거북이들은 완죤~ 겨울잠에서 깨서 일상으로 복귀했답니다 밥달라고 버둥대는 게 정상입니다^^ 낮엔 일광욕으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배꼽시계가 무척 정확해서 저녁때 다시 버둥대지요~ 페닌슐라 쿠터. ‘라즈’ 페닌슐라 쿠터~ 오후시간 내내~ 일광욕 타임이에요~ 육지가 많이 좁아 보이네요 좁은 육지 위에서 최대한 몸을 말리고 낮잠을 잡니다^^ 이스턴 페인티드 터틀. ‘투리’ 이스턴 페인티드 터틀~ 이놈은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아서 육지가 넓어요~ 돌 위에 올라가는 걸 좋아라 해서 등 위주로 일광욕을 하면서 세상 편하게 낮잠을 잡니다~ 오랜만에 육지 변경~ 정말 백만년 만에 육지를 바꿔 봅니다~ 원래는 수조 청소를 하려다가~ 환수만 해주려고 맘 먹고 보니… 이스턴 수조의 육지 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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