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모아타운 1호 강북구 번동 최고 35층 1,240세대 대단지 아파트 건설


서울시 모아타운 1호  강북구 번동 최고 35층 1,240세대 대단지 아파트 건설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에 대한 서울시의 새로운 정비모델인 ‘모아주택(타운)’ 추진을 위한 통합심의를 통과한 1호 사례가 나왔다. 노후 다가구‧다세대주택이 밀집하고 좁은 도로와 만성적인 주차난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했던 ‘강북구 번동’ 일대다. 서울시 제공 ‘모아타운’(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신축‧구축 건물이 혼재돼 있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묶어 대단지 아파트처럼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고 지하주차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지역 단위 정비방식이다. ‘모아타운’으로 지정되면 지역 내 이웃한 다가구‧다세대주택 필지 소유자들이 개별 필지를 모아서 블록 단위로 공동 개발하는 ‘모아주택’(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이번 통합심의 통과로 이 일대는 오는 2025년 기존 793가구에서 총 1,240세대, 최고 35층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정비전 조감도 - 서울시 제공 지하엔 1,294대 규모의 지하주차장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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