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에서 시작해서 삶으로 이어지는, <나는 오늘 책상을 정리하기로 했다>

정리에 관한 이야기는 언제나 재미있다. 왠지 읽기만 해도 어지러운 책상 앞이 단번에치워지는 것 같은 '깨끗한 상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깔끔한 책상뿐일까. 어지럽고 흐트러진 마음가짐도 어느새막 다림질한 빨랫감처럼 보송하게 펴진그런 느낌이 든다.이게 자기 계발서가 주는 정서적인 만족감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물론 자기 계발서를 통해서 얻는 실용적인 면이더 큰 것은 사실이다. 더 효과적으로 자기 계발서의 효용을 얻으려면내 삶에 직접 적용해보는 실천력이 필요하다.내게 필요한 부분을 일일이 메모하며 어떻게 적용하면 좋을지 고민하며 읽어나갔다.<나는 오늘 책상을 정리하기로 했다>는 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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