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마냥 좋지 않은 이유 불청객 황사 미세먼지 꽃샘추위


봄이 마냥 좋지 않은 이유 불청객 황사 미세먼지 꽃샘추위

최근 일교차도 좀 있고 낮에도 바람이 쌀쌀해서 기존대로 두꺼운 외투를 입었더니 낮에는 20도 까지 오른다고 하네요. 어제보다 8보나 높다는 일기예보만 잘 확인했어도 두꺼운 외투가 아닌 얇은 점퍼를 입었을텐데요. 생각없이 두껍게 입고나와서 혼자 찜통경험이네요. 완연한 봄날씨 그래도 주말에 비가 온 후에 다음주 초에는 꽃샘추위가 찾아와서 영하권으로 또 내려간다고 합니다. 겨울옷을 넣어 볼까 하면 찾아오는 꽃샘추위는 봄이 마냥 좋지 않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날이 따뜻해지니까 또 다른 불청객인 미세먼지도 같이 찾아 오네요. 옛날(이라 해도 몇년 전이지만요)에는 봄철에 황사 몇 번만 지나가면 푸른 하늘은 볼 수 있었는데 이제는 사계절 내내 황사와 미세먼지에 둘러 쌓이고 특히 봄에는 더 심각한 것 같습니다. 미세먼지도 매우나쁨 오늘 날이 따스해 졌어도 환경은 너무 안 좋은 거 같습니다. 높은 아파트 중간 중간 사이로 침침한 하늘만 보이네요. 아이들은 날이 따뜻하다고 놀이터에서 뛰어놀자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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