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될 예정인 '아스파탐'논란 제로열풍까지 번질까?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될 예정인 '아스파탐'논란 제로열풍까지 번질까?

요즘 인기있는 무설탕 식품에 사용되어 제로열풍에 한 축을 담당하는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이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분류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와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을 통해 알려진 이 보도에 따르면,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다음 달인 7월 14일에 발암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공식 지정할 예정입니다. 총 다섯 가지 등급 중 아스파탐은 그 중 세 번째인 2B군에 속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군은 발암 능력이 입증된 물질이고, 2군은 의심은 되지만 충분한 연구 결과가 없는 경우로 동물 실험 결과에 따라 A 또는 B로 세분화됩니다. 쉽게 얘기하자면 '2B군'은 암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고려되는 물질을 뜻하는데요, 인간에게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증거가 불충분하지만 동물에게는 유발한다는 증거나 발암물질과 유사한 특성을 가지고 있거나, 동물과 인간에서는 증거가 불충분하지만 세포나 화학연구 수준에서 발암물질 근거가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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