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을 맞아 보양식으로 인기가 높은 삼계탕. 하지만 집에서 직접 끓여 먹어보자고 시장에 재료를 사러 나가보면 집에서 만들기에 너무나 부담스러워진 재료값 때문에 큰 충격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4인 가족 기준 삼계탕 재료값은 3만 4860원으로 지난해보다 11.2%, 2019년보다는 42.9% 증가되었다고 합니다. 주재료인 닭고기 사육 규모가 줄어든 영향과 장마로 인한 생육환경의 악화로 닭고기 값은 지난해 대비 6.7% 상승했고, 밤과 대파 등 육수용 약재들의 값도 물류비 인상 등으로 인해 20~27.3%까지 상승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가정에서 삼계탕을 집에서 만들기에 부담스러워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식당에서 사 먹기도 어렵습니다. 이미 서울의 삼계탕 1그릇 평균 비용은 1만 6423원으로 작년보다 10.3% 상승했기 때문이죠. 다행히 이번 중복부터는 삼계탕을 가장 많이 찾는 초복이 지난 데다 장마가 겹친 영향으로 닭고기 소비가 줄어든 것과 다양한 보양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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