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자세히 알아보는 셀프 분석, 생기부 인증 열풍


나를 자세히 알아보는 셀프 분석, 생기부 인증 열풍

최근 자신의 학창 시절을 회상해보고 싶어 고등학교 생활기록부를 조회하고 공유하는 생기부 인증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한 SNS 유저는 생기부를 인증하며 "직장을 다니면서 자존감이 낮아졌는데, 생기부에 적혀 있는 좋은 평가들을 보며 자신감이 생겼다"며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 10년이 다 됐는데 어릴 적 성격과 지금의 성격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도 재밌었다"고 말했습니다. 덧붙여 "담임 선생님이 나의 학창 시절을 세세하게 기록해줘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언급했습니다. MBTI같은 성격 유형 검사나 셀프 성격 분석이 한 동안 인기를 끌고 있었는데, 최근에는 생기부 인증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이는 담임 선생님이 학생들의 성격 특징과 행동 특성에 대한 의견을 작성한 생활기록부의 일부분을 찍어 SNS에 올리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자신의 성격과 특성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하고 싶어하는 현대 젊은 세대의 성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7월부터 지난 8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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