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슈링크플레이션 시대에 중량↑ 가격↓ 990원 유어스면왕 출시

최근에 물가가 엄청 오르면서 뉴스기사에 슈링크플레이션이랑 생소한 단어가 자주 언급되는데요, 기존 제품의 가격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제품의 크기나 수량 등을 줄여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를 노리는 판매 방식을 뜻합니다. 영어의 줄어들다란 슈링크와 인플레이션을 합친 합성어이죠. 2015년 영국의 경제학자 피파 맘그렌이 처음 사용한 용어로 패키지 다운사이징이라고도 하는 슈링크플레이션은 주로 가공식품 제조업계들이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가격 인상의 대안으로 자주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우리나라에는 과거 질소 과자 논란이 일어날 때 사용되기 시작했는데요, 과자를 보존하기 위해 봉지 안에 질소를 빵빵하게 충전하면 포장지 내에 실질 내용물인 과자보다 질소가 많은 것을 빗대어 등장한 말이죠. 기업은 요즘처럼 원자재 가격이 상승할 때면 몇 가지 방안을 생각하는데요 가격 인상, 가격이 낮은 원재료로의 변경, 제품 용량 축소 중에서 제품의 양을 줄이는 슈링크플레이션 방식이 이 가운데 가장 위험부담이 적기 때문에...

원문링크 : GS25 슈링크플레이션 시대에 중량↑ 가격↓ 990원 유어스면왕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