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피아노의 숲 보고 왔네요~

피아노의 숲 보고 싶었는데 주변에 상영하는 극장이 없는 줄 알았고, 거기에 게으름의 발동 때문에 ㅡ.ㅡ 올만에 조조로 (경제도 어렵기 때문에 알뜰하게~) 영화나 한 편 때려야 겠다고 생각하고 검색하다 보니, 집에서 가까운 목동 CGV에서 피아노의 숲을 상영하더군요.아싸!! 주말이라 오늘 늦게 일어날뻔 했지만 아슬아슬한 시간에 눈을 떠서, 헐레벌떡 세수만 딱 하고 출발~!!!! 사람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가족 관람객들이 마니 눈에 띄이더군요. 사실 가족 모두가 볼만한 영화를 극장에서 찾기가 쉽진 않죠.^^;; 객석은 한 30~40% 정도 찬 것 같구,초등학생분들도 마니 자리를 메워주셨지만 다행이 관람태도가 너무 좋으셔서...안도.... (애니를 영화관에서 관람할때 보통 초등분들이 많으셔서 관람에 지장이 좀 많죠.막 떠드시고 의자 발로 차시구.ㅋㅋㅋ 예를 들면, "이거 언제 끝나, 으앙~~~집에갈래, 화장실 급한데" 등등) 보고 난 감상은, 2 PM의 노래처럼 10점 만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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