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취는 범위귀과의 상록성 여러해살이풀로 그늘지고 촉촉한 바위나 산간 지역에서 많이 자생을 하는데요. 바위취의 잎은 마치 범이나 호랑이 귀를 닮았다고 하여 범의귀 또는 호이초라고 부르며 활짝 핀 꽃이 한자의 큰 대자를 닮았다고 하여 대문자 꽃이라고 불리우기도 합니다. 바위취는 보통 5~6월에 하얀색 꽃을 피우는데요. 바위취의 잎은 동글동글하고 또 잎면이 두꺼우며, 잎맥의 흰색 줄과 털이 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바위취는 전초를 많이 사용을 하는데요. 전초는 늦여름에서 가을쯤에 채취하여 햇볕에 잘 말려서 쓰며 개화 후에 채취한 것이 가장 약효가 좋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바위취는 어린잎을 식용으로 많이 사용을 하는데요. 6~7월에 어린 순을 따서 살짝 데친 후에 쌈을 싸서 먹거나 초장에 찍어서 먹기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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