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맛집]보들보들 오므라이스 먹고싶을 때/옛날감성경양식/그릴 만텐보시

옛날 감성 경양식집 그릴 만텐보시 남편이 어릴적 자주 갔던 레스토랑과 비슷하다며 가보고 싶어 해서 런치로 갔던 그릴 만텐보시 가게 앞에 나와있는 런치메뉴판을 대충 훑고 들어가봤다. 입구엔 소독약과 일회용 마스크케이스가 꽂혀있었고 들어가보니 쇼와시대에 온거 같은 옛날 감성의 인테리어가 뭔지모르게 편안했다. 나는 남편의 어릴적 추억이나 감정을 일본인이 아닌지라 백프로 공감할 수 없지만 어릴적 부모님과 갔던 경양식 돈까스집에 갈때의 설레임 정도로 이해를 하며 메뉴판을 봤다. 나는 나폴리탄도 먹어보고 싶었고 그라탕,샌드위치 등 먹어보고 싶은게 많았는데 오늘은 일단 남편이 먹고싶어하던 오므라이스와 후라이콤비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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