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백신접종센터에서 일을 마치고

어제가 마지막이었던 백신접종센터에서 작별인사 어제가 마지막 스케쥴이었는데 전날 영상찍고 편집하느라 3시간 자고 출근해서 비몽사몽이었다. 어제는 다행히 일이 착착 진행되서 생각보다 빨리 마무리되었다. 마무리하고 가려고 준비하는데 사원분들이 혹시 오늘 마지막이냐며 이번에 너무 감사했다고 해주셔서 깜짝 놀랐다. 부족한 나를 써주셔서 오히려 내가 더 감사한데…ㅜㅜ 두달동안 자주 봤더니 알게모르게 정도 들어서 계속 서로 아쉽다며 또 다른 현장에서 만났음 좋겠다고 인사를 하고 나왔다. 일하며 많은 서류를 만지니 중간에 자주 소독을 하지만 마지막엔 화장실에서 손을 씼고 가려는데 다른 사원을 복도에서 만나서 마지막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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