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아닌 취업준비자 68만명


'백수' 아닌 취업준비자 68만명

'백수' 아닌 취업준비자 68만명 2003년보다 2배 늘어 실업자도 아니고 취업자도 아닌, 하지만 실질적으론 실업자와 다름없는 이런 취업준비자 수가 지난달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15일 통계청에 따르면 3월 취업준비자의 수는 68만 1,000여명. 2003년 1월 집계를 시작한 이후 최고 수치다. 취업을 위해 학원에 다니거나, 다른 방법으로 취업 준비를 하는 사람이 포함된다. 취업을 준비 중인 학생은 여기서 빠진다. 취업준비자 수는 졸업식 직후인 3월부터 여름까지는 많아졌다가 가을 채용 시즌이 오면 다시 감소하는 패턴을 보이지만, 전반적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03년 31만~36만명 수준을 유지하던 것이 2004년 8월 40만명, 2006년 3월 50만명을 돌파했다. 올해는 1월 59만명,..


원문링크 : '백수' 아닌 취업준비자 68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