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채용시장, "아직 봄 아니다"


건설채용시장,

건설채용시장, "아직 봄 아니다" "채용 줄고, 이력서 등록은 증가" 상반기 공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얼어붙은 건설 채용시장에 모처럼 온기가 돌고 있다. 그러나 봄기운이 느껴진다고 해도 진짜 봄이 왔다고 보기는 어렵다. 아직 국내 건설경기가 본격적인 회복세에 들어선 것이 아니고, 여전히 많은 건설사가 경기 불확실성으로 인력 수요 자체를 가늠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어려운 현실을 반영하듯, 건설시장에서 채용공고는 계속 줄고 있다. 반면, 구직자들의 이력서 등록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건설사 채용공고 등록건수는 작년 9월(8,109건)을 정점으로 지난달까지 5개월째 줄고 있어 주목된다. 10월에는 8,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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