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용 "개그맨 선배가 부동산 사기..4억 잃고 우울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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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용 "개그맨 선배가 부동산 사기..4억 잃고 우울증까지" [2014-01-05] 개그맨 김수용이 부동산 사기로 9억원 빚을 지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빌라 시세 빼고 4억원) 1월 4일 방송된 MBC TV 세바퀴(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한 김수용은 "한 선배가 3천만원을 벌 수 있다며 인감도장을 가져오라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수용이 명의를 빌려주면 그 대가로 3000만원을 주겠다는 것. 그 선배는 "건축주가 사채에 시달리고 있으니 6개월만 빌려달라"고 말했고, 이에 "빚을 안 갚으면 어쩔 거냐"고 따지자 "빌라 명의가 내(김수용) 이름으로 돼 있으니 그 집을 팔면 된다고 나를 안심시켰다"며 명의를 빌려주게 된 배경을 전했다. 선배는 김수용의 명으로 대출을 받은 뒤 그 빚을 갚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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