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여행] 차이나타운

인천광역시 중구 선린동에 위치한 은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된 이후 중국인들이 모여 살면서 중국의 독특한 문화가 형성된 곳이다. 차이나타운과 주변지역은 개항기의 이국적인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인천의 중요한 문화와 관광자원이다. 국철(지하철 1호선)의 종착역인 인천역에서 하차, 역 광장 건너편이 바로 차이나타운 입구다. 추천 맛집으로는 '만다복'이 유명하다. 만다복은 대만 출신 화교 주방장이 운영하는 중식당으로 본래의 짜장면 맛을 연구해 검은 춘장이 등장하기 전의 원조 짜장면을 구현해냈다고 주장한다. 그래선지 평소 먹던 짜장면 맛과는 사뭇 다르다. 그냥 색다른 요리를 먹으러 간다고 생각하고 가는 게 좋을 것 같다. 백년짜장, 해물짬뽕, 하얀백년짜장 등이 대표 메뉴다. 만다복 가게 내부에도 100년 전 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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