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한화건설, 사우디에 ‘분당 2배’ 신도시 건설


대우건설-한화건설, 사우디에 ‘분당 2배’ 신도시 건설

[건설워커 2016-03-25] 사우디아라비아에 대규모 한국식 신도시가 들어설 전망이다. 대우건설과 한화건설은 24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마제드 알-호가일 사우디아라비아 주택부 장관과 ‘다흐야 알푸르산 신도시’에 10만 가구의 주택 건설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 최광호 한화건설 사장 등이 참석했다. 본계약은 세부적인 사업내용에 대한 협약을 맺은 뒤 10월께 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업은 수도 리야드(Riyadh) 공항에서 동쪽으로 14 떨어진 곳에 경기도 성남시 분당신도시 2배 규모(3800만)의 주거지를 만드는 공사다. 앞으로 10년간 60만 명이 거주할 수 있는 10만 가구의 주택을 짓고 기반시설을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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