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이란 자리..사장으로 산다는 것


사장이란 자리..사장으로 산다는 것

국내 굴지의 종합상사에 다니다가 2014년 음식배달 스타트업을 차린 박모씨(32)는 요즘 잠을 잘 이루지 못하고 있다. 직원들에게 월급을 지급해야 하는 날이 돌아오고 있는데 물품대금을 입금하기로 한 거래처 사장과 연락이 닿지 않아서다. 박씨는 “분명히 얼마 전 월급을 지급한 것 같은데 금세 또 월급날이 돌아오는 것 같다”며 “‘따박따박’ 월급을 받던 대기업 사원 시절이 그립다”고 털어놨다. - 한국경제 16.06.14 김과장&이대리 '창업전선에 뛰어든 직장인들' 발췌 한때 잘나가던 내 대학 동기가 대기업을 명예 퇴직한 후 세븐 일레븐 가맹점을 오픈했다. 오랜만에 친구 응원차 편의점에 들렀더니, 그는 "장사가 안되서 알바생 월급 주고 나면 집에 가져갈 돈이 없다"며 "기한 지난 폐기 도시락, 삼각 김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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