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워커] 현대엔지니어링 신임사장에 성상록 부사장 선임

[건설워커 2017-02-07] 현대자동차그룹은 성상록 현대엔지니어링 화공플랜트사업본부장(63)을 현대엔지니어링 사장으로 6일 승진발령했다. 화공플랜트 전문가로 꼽히는 성 신임사장은 동아대 공업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엔지니어링에 입사해 화공플랜트사업본부 상무보와 영업1부문장(상무), 영업본부장(전무), 화공플랜트사업본부장(부사장·전무) 등을 지냈다. 현대차그룹은 "성 신임 사장은 현대엔지니어링의 화공플랜트 건설 및 수주영업 등을 거친 화공플랜트 전문가"라며 "향후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회사의 지속성장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현대차그룹은 또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화공수행사업부장(57)을 화공플랜트사업본부장(부사장)으로 승진발령했다. 김 부사장은 고려대 기계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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