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알파문구(장성동) 지진 피해 지진 공포 순간 손님 챙긴 직원


포항 알파문구(장성동) 지진 피해 지진 공포 순간 손님 챙긴 직원

포항 장성동에서 대형 문구점을 하는 친구가 이번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경북 최대 매장 규모인 '포항 알파문구'. 4층 건물이 지진으로 흔들리며 아수라장으로 변하는 순간을 동영상으로 봤다. 끔찍하고 놀라웠다. 친구는 "이번 지진으로 3층과 2층 스프링쿨러 배수관이 터지는 바람에 건물 내부가 온통 물바다가 됐다"고 전했다. 장성동은 포항 지진 진앙지와 가까워 피해 규모가 컸다고 한다. 그나마 인명피해가 없어서 다행이다. 지진의 공포 속에서, 알파문구의 한 직원이 손님 머리에 바구니를 씌워 보호하는 모습이 채널A TV화면에 보인다. 뭔가 찡하다. "바구니 쓰세요"…지진 순간 손님 챙긴 직원 (출처 : 채널A | 네이버 뉴스) http://naver.me/53wJI1DF 포항 알파문구는 개인이 운영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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