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 2차 입장문

2차 주호민 입장문 특수교사 고소 선처 탄원서 제출하겠다 8월 2일 유튜브 커뮤니티 며칠 동안 저희 가족에 관한 보도들로 인해 많은 분들께 혼란과 피로감을 드렸습니다.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무엇보다도 저희 아이에게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았던 같은 반 친구들과 학부모님, 그리고 모든 특수교사님들, 발달장애 아동 부모님들께 실망과 부담을 드린 점 너무나도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아이에 대하여 저희 아이는 발달장애가 있고 인지, 언어 능력이 5세 수준이어서 한 해 늦게 입학을 했습니다. 현재 3학년이지만 나이는 11살, 보도된 사건은 2학년 때의 일입니다. 특수, 일반학급을 왔다 갔다 하는 방식의 수업을 받는데 일반학급에서는 지도사 선생님의 도움을 받습니다. 학폭위에 대하여 작년 9월 주호민 자폐 아들이 일반 학급에 있는 동안 같은반 친구 앞에서 바지를 내렸습니다. 알게 된 즉시 전화로 부모님께 사과를 드렸고 상대 부모님은 분리조치를 원하셔서 2주가량 특수학급으로 분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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