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 7시 미사


토요일 저녁 7시 미사

2020년 11월 28일 토요일 오늘도 일을 일찌감치 끝내놓고 오후 6시 30분까지 성당에 도착하기 위해 준비를 서둘렀다. 미사를 드리면서 배가 고플까 봐 미리 5시에 밥을 먹고, 욕실에서 씻고 나왔다. 5시 30분에 형의 배웅을 받고 신정역에서 열차를 타는데, 뭔가 떠오르면서 아차 싶었다. 가방을 두고 온 것이었다. 가방에 아빠께 보내는 손편지와 성당 출입증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미 열차 문을 닫히고 출발해 버린 상태였다. 나는 형에게 전화를 걸어 가방을 들고 신정역으로 와달라고 하고, 까치산역에서 내려 반대 방향으로 열차를 다시 탔다. 5시 45분쯤에 신정역에서 형을 만난 나는 형에게서 가방을 받아들고 고맙다는 인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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