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이 사랑한 작가들] 손보미① “이해할 수 없어도 우리는 함께 살아가니까”


[21이 사랑한 작가들] 손보미① “이해할 수 없어도 우리는 함께 살아가니까”

“데뷔하고 2년차까지는 리뷰를 찾아봤어요. 지금은 절대 안 봐요. 제 성격 중에 고치고 싶은 부분이고 많이 노력해서 바꾸긴 했는데, 안 하면 안 했지 할 거면 완벽하게 해내자는 욕심이나 책임감 같은 게 있었어요. 제 글에 대한 좋은 이야기는 늘 감사하지만, 아쉽거나 부족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분명 있겠죠. 하지만 누군가 ‘손보미 소설은 이래서 별로야’라고 할 때, 바로 그 지점이 나의 핵심인 경우가 많아요. 그렇다면 이건 내가 버릴 수 없는 건데, 작품을 쓸 때 가장 소중하게 다루는 건데, 그게 별로라고 하면 나는 갈 곳이 없잖아요. 처음엔 스스로에게 엄격하게 굴면서 완벽해지려고 노력했어요. 내 소설에 이상한 점이 있더라..........

[21이 사랑한 작가들] 손보미① “이해할 수 없어도 우리는 함께 살아가니까”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21이 사랑한 작가들] 손보미① “이해할 수 없어도 우리는 함께 살아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