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리뷰] <일 잘하는 사람은 글을 잘 씁니다> : 일 잘하는 사람의 습관에 관한 책

(저자 김선)은 결국 '직장 내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사람'의 습관에 대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이 책은 직장인에게도 유용하지만, 나는 취준생에게도 이 책을 추천한다*. *저자 소개를 보면, 저자는 자동차그룹에서 인사에서도 근무한 경력이 있다. 원페이지 보고를 중요시 여기는 것을 보면 현대카드/캐피탈/커머셜에서 근무했을 것 같다. 이 책은 '잘 쓴 글'의 형식이나 구성에 대한 책이 아니다. ‘결론을 서두에, 보고는 한 페이지 정도로 간결하게, 그리고 자세한 내용은 별첨 활용’ 정도의 구성을 제시해주기는 하지만, 이 책의 대부분을 글을 잘 쓰기 위한 습관이다. 저자가 이 책을 통해 말한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습관을 세 가지로 요약하자면 ① 소통 및 협력하는 습관, ② 정보/아이디어 기록 및 분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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