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이자카야 안안 다녀온 후기

광명 이자카야 안안 다녀온 후기 친구 보러 광명 가서 작은 이자카야에 갔다. 이름은 "안안" 위치는 광명 하안동이고, 철산역이랑 독산역에서도 가깝다. 젊은 여자 사장님이 운영하시는데 음식이 맛있고 깔끔해서 좋았다. 배가 너무 고파서 먼저 양 스지 전골을 시켰다. 국물이 칼칼하니 맛있었고 스지도 많이 들어있어서 술안주로 먹기 좋았다. 반주처럼 먹는 거라 안안특밥도 시켰다. 김과 마요네즈가 들어가는 밥이라면 맛이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는 조합.. 고기도 들어있어서 더 맛있었다. 세 번째로 명란구이. 명란구이와 오이, 그리고 마요네즈의 조합은 아주 최고다. 요즘 술안주로 명란구이가 대세인가 보다. 술집 가면 자주 볼 수 있었다. 네 번째로 명란 감자 전. 명란이 들어간 감자 전인데 얇고 바삭하게 구워져서 더 맛있었다. 술이 술술 들어가게 만드는 안주들이 많아서 좋았던 이자카야. 마지막으로 또 주문 시킨 명란구이. 사장님이 서비스로 명란을 좀 더 주셨다. 둘이 가서 좀 많이 시켜서 그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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