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그리운 콘서트

코로나가 심해지면서 올해 예정되어 있던 대부분의 공연들이 취소되거나 연기 됐다.나는 문화생활을 즐겨하는 편이여서 공연을 보지 못하는 지금이 너무 답답하고 우울하다..작년 12월까지만해도 마스크를 쓰지 않고 공연을 보러 갔었는데지금은 다 전생에 있던 일인것 마냥 공연이라는 것이 실감나지 않는다. 오랜만에 방청소를 하다가 내가 좋아했던 가수의 응원봉을 발견했다. 콘서트를 갈 때 꼭 필요한 응원봉을 작년에 사서 한 번밖에 사용하지 못하고 방치해두고 있는 지금이 너무 슬프다ㅠㅠ..빨리 백신이 개발되어서 예전처럼 다양한 공연을 많이 보러가고 싶다. 야외에서 하는 공연들도 다 취소되어서 올해는 온라인 콘서트를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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