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언니랑 형부랑 조카랑 사촌동생이랑 밥을 먹었다. 훈련 끝나고 휴가라 포항에서 왔다는 사촌동생.. 포항에서 온지 모르고 너무 대충 중국집에서 음식 배달을 시켰다 그래도 나름 기억하고 명석이가 좋아하던 양장피 시켰음 서로의 집 사정을 잘 알아서 동질감을 느끼는 오씨들 오씨네서 태어나 우리 고생많았다 우리 지금을 살아 2살 동생 밥 먹이는 6살 형아 navernow.onelink.me 언제커서 동생 밥도 먹일 줄 알게 되고 많이 컸다 우리 아들 사촌끼리 사이좋게 지내라 삼촌 삼촌하며 강을이도 잘 따르고 이모, 이모부, 삼촌이 놀러와서 행복하다는 강을이 그 말이 마냥 귀엽게만 들리지않고 짠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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