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인천에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어요. 평소에 외갓집에 들르면 할아버지, 할머니를 모시고 대공원, 송도 쪽으로 드라이브를 가고는 하는데 이날은 인천대공원에서 식사를 먼저하기로 했어요. 이날은 만의골 소머리국밥에 갔어요. 주말 아침일찍에 문 열고, 메뉴가 국밥, 두부 한식이라 남녀노소가 방문해도 좋은 것 같아요. 메뉴판입니다. 내부는 소박해요! 아침에 등산갔다오시는 분들도 은근히 많이 오시더라구요. 기본 찬입니다. 김치가 맛있어요. 소머리국밥 맛은 소소 했어요. 파전도 같이 시켰어요. 음 다시는 안시킬것 같은 파전... 음... 다시 갈지는 모르겠어요. 가족들은 그냥 저냥 먹은 것 같은데 저는 또 먹고 싶진 않았어요! 그래도 김치는 맛있답니다. 만의골 소머리국밥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의골로189번길 36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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