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 융의 심리 유형 읽는중


카를 융의 심리 유형 읽는중

요즘 MBTI에 관심을 가졌고, 이 원형이 칼 구스타프 융의 8가지 성격 유형에서 출발한다는 사실과, 정서 민감성에 의해 성격 유형의 형성이 정황상 정서민감성에 의해 결정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는 추론을 통해 이를 근거로 지금까지 마주해온 사람들의 성격정 방향성을 추론하고, 그에 맞춰 대응하거나 자신을 파보는 일에 관심도가 높은데, 그렇기에 융의 저서를 한번 읽어보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하지만, 그건 단지 생각 뿐이었고- 실제로는 굳이 읽어볼 필요성까지는 못느꼈는데, 어쩌다보니 반 충동적으로 책을 구입했다.

칼 융의 심리유형(Psychological Types)이다. 이 책은 1920년도에 쓰여졌다.

이 말은 거희 100년전 책이라는 소리다. 나는 철학에 관심을 가지면서도, 그보다 자신에게 더 관심을 가지는 편이므로, 철학 책 자체에서 철학을 고찰하기 보다 그 철학을 기반으로 사고하는 현대인의 사상과 설명을 기반으로 그 특정 철학의 주창자의 사상을 판별하는 방법을 써 왔다....


#심리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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