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양오행을 통한 추상적 사고법


음양오행을 통한 추상적 사고법

서론으로, 나는 음양오행을 공부하는 사람이 아니고 접근이 어렵기에 공부할 생각도 현재는 없다. 그저 방구석 철학가로써 음양오행, 그중에서도 오행이 어떤 방식의 사고도구로 활용될 수 있는가에 따른 주관적 분석이다. 음양오행 음양오행은 추상적이면서 포괄적인 관념이다. 일단 추상성에 대해 보자면, 복잡한 세상의 원리를 단순화해서 이치를 밝혀내는데 도움을 주었으나 과학적 사고에 비해 엄밀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상대적 추상성이다. 포괄적이라 함은 음,양,화,수,목,금,토의 7개의 관념이 내포하는 의미가 여러가지라는 점에서의 이야기다. 비유하자면 마치 타로카드와 같다. 기본적으로, 음양은 죽음과 생명, 어둠과 빛, 여자와 남자, 뇌와 심장, 물과 불, 차가움과 뜨거움등의 다속성 적인 해석이 가능한 관념이며, 여기서 물(수)을 지극히 음적인 것으로 보고, 불(화)를 양적인 것으로 볼때, 음양의 기운을 모두 내포하면서 좀더 양에 가까운 것을 나무(목), 음에 가까운 것을 금속(금), 그리고 중립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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