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체 일기


롤체 일기

롤체 TFT, '전략적 팀 전투'라는 요상한 이름을 가진 이 리그 오브 레전드 서브 게임은 중국발로 유행을 크게 탄 오토체스의 아류작이다. 이런류의 게임은 워크 유즈맵 등에서 유행하던 조합게임이 근원으로, 이후 롤같은 5:5 대전게임인 '도타'의 유즈맵으로 개발된 오토체스가 이 게임의 원조다.

여기서 개발자가 따로 만든 오토체스 모바일, 도타에서 새로 개발한 오토체스 따위로 갈라지고 롤에서도 캐릭터 IP를 사용해 TFT를 만들었다. 그래서 롤토체스라고 불린다.

저작권이 걱정될 수 있겠지만, 중국의 대형 게임회사인 텐센트가 롤 개발사 라이엇 지분을 50%이상 인수했고 도타도 텐센트꺼라. 아무튼 라운드 마다 돈 받아서 유닛 사고 판에다 배치하고 매판 다른 상대와 자동 대전을 하는 게임이다.

요즘 이거 하고 있다. 두둥등장 (TFT OST 1) - 머쉬베놈 취미 원래 오토체스 모바일에 3개월 가량 시간을 갈아 넣었던 터라, 할 생각 없었는데 요즘 친구들이 이거 함.

요새 서른쯤 먹은 사람...


#근황 #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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