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계획은 절약이라고 다짐하기(하루 식비 15,000원)

족발이 먹고 싶었지만, 편육으로 대체한다! 왜냐! 가성비 대비 족발 먹는 기분이 나니깐! ㅋㅋㅋㅋ 며칠전부터 족발이 엄청 먹고 싶어서 먹방 유튜브 족발먹는 방송만 보면서 참았어요. 왜냐! 왜? 먹고 싶으면 배달시켜먹으면 되고 포장해서 먹도 되는 데 말이죠~ 23년도부터는 먹고 싶은 것도 참고, 사고 싶은 것도 참고, 절제소비란걸 해보려고 잘 참고 있습니다. 나의 절제소비 - 식비 1일 Max 15,000원 신용카드 사용내역을 찬찬히 보다보면 소름 돋는 부분이 있어요. 큰 금액 없이 몇천원 단위로 여러개, 그리고 그 주 사용처는 편의점 또는 음식점 또는 마트에서 식재료 구입한 금액들이였어요. 아무래도 결혼도 했고,아이도 있고, 밥도 하는 엄마이기에 식재료와 음식 값이 많이 나오긴 하지만, 저만 유독 희안하게 많이 사용 하는 것 같아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절약하지 않고 풍족하게, 먹고 싶은 걸 다 먹어야 한다는 심리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제 월급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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