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동네 이비인후과에서 상급병원을 가라고 소견서를 써주기전에 20년도 21년도 나는 편도와 침샘이 부어서 수시로 이비인후과를 들락달락 거렸고, 나는 평소에 조금이라도 아프면 무조건 병원으로 달려가는 병원을 맹신하는 쫄보였다. (실비를 잘 타먹었지) 건강염려증만 있는 건강쫄보, 의학지식이라도 조금만 더 있었다면, 하물며 인터넷에 검색이라도 해볼껄.. 나의 이하선침샘암은... 암이 되기 전 양성종양으로 먼저 시작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성으로 바뀌는 질환이다. 내가 조금더 일찍 발견하고 상급병원에서 침샘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더라면 나는 암환자가 아니였을 수 도 있다. 그래도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건 이하선암 20~30가지 암종류중에서 제일 하단에 자리잡고 있는 저악성도 점액표피양암종이라는 것 다행히 공격성이 크지 않고, 이하섬침샘암중에 가장 아래등급, 이하선침샘 주변에 전이 없음. 그나마 빨리 발견해서 수술한 케이스 Pet 검사후 전신암에 암이 전이 됐는지 확인 후엔 상황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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