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미안.. 내가 정성이 부족했어(무우말랭이)

정성이 부족했다.. 우리엄마는 나를 생각하는 마음이 엄청 크다. 근데 나는 내 자신을 생각하는 마음이 꼼수나 부리고.. 휴 한심하다 한심해!!!! 무말랭이차 만들기 New 봉지 아님! 반 정도 먹음 엄마는 무말랭이를 후라이팬에 정성스레 볶아주셨다. 흰색깔 무말랭이가 살짝 부분적으로 갈색이 될 정도로, 향은 아주 고소한 냄새가 나게 한봉지를 볶아 주셨고, 나보고 추가로 볶아먹으라고 무말랭이 1봉지는 주고 가셨다. 나는! 새벽에 일어나서 생산적인 일을 해야한다면서 무말랭이를 꺼내와서 볶지않도 신문물 에어프라이어기에 구웠다 지금 생각하면 ,,, 이 시간이 되면 내가 생각하는 부분적인 갈색이 된다고 생각했지만 착각이였다 완전 오버쿡! 처음엔 온도 조절을 못했다보다. 굽고 거실 쇼파에 누워 있는데.. 타는 냄새가 났다 (우리집 에어프라이어는 문이 닫혀있는 세탁실에 있다. ) 설마... 세탁실 문을 열자마자 뿌연 연기와 함께 에어프라이어는 계속 돌아가고 있었고, 내 무우말랭이는 완전....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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