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 다낭 서핑 일기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3주간의 해변격리가 어제 해제되었답니다. 원래 15일까지 였지만 일주일 연장이 되어 22일까지 ㅜㅜ.. 중간에 좋은 파도들이 많이 들어왔지만.. 철저한 통제와 감시하에 입맛만 다시는.. 다낭은 확진자도 해외입국자 6명 이외엔 없었고.. 추가 확진자도 없었지만 고위험군으로 분류되어.. 이지경이..이나라는 통제의 나라! 어쩔수 없죠 로마에선 로마법을 따르는 수 밖에는.. 통제된 해변들... 어제 통제가 풀림과 동시에 오늘부터 비와함께 아주 좋은 파도가 들어왔답니다. 내일도 그이후도.. 한 일주일 이상은 꿀파가 예상되는 다낭입니다. 오늘은 아침일찍 롱보드로 몸풀고 왔네요! 얼마만에 서핑인지 ㅜㅜ... 휴대폰이나 카메라를 들고가 서핑사진도 찍고 싶지만 현재 다낭 경기가 코로나로 인해 최악이라.. 도둑들이 많아서 불가능하답니다. 주변 서퍼친구들 휴대폰 도난을 많이 당했네요.. 관광객이 제로가 되면서 대부분의 관광업이 문들 닫았답니다. 폐업한곳도 정말 많고 그래서 일자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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