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소래포구 종합어시장, 바닷가 소망횟집 - 2022.04


여행 : 소래포구 종합어시장, 바닷가 소망횟집 - 2022.04

소래포구로 여행을 갔다. 정말 오랜만의 외출은 아니지만... 이렇게 멀리 나와서 뭔가를 같이 즐길 수 있다는 건 너무나도 기분이 좋은 일이다. 언젠가 글을 쓰자고 생각했지만, 밀리다 보니 벌써 8월이 다가오고있고, 시간은 엄청 빠르게 흐르고 있다. 그래서 전부를 잊어버리기 전에 느낀 것을 써보도록 하겠다. 누군가 소래포구를 간다고 하면 뜯어말리라고들 말한다. 인천사람들도 안 가고, 수산물에 대해서 아는 분들도 절대로 추천하는 곳이 아니라고 한다. 뒤통수를 쳐서 기절을 시키더라도 가지 말라고 하는데, 그래도 안 가보고 말하는 것보다는 가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나도 여기를 방문하기 전에는 아무런 조사 없이 즉흥적으로 온 건데, 나쁘지 않았다. 역시 처음으로 간 곳은 종합어시장이다. 사실 내가 간 곳이 종합어시장이 맞는 줄도 모르겠다. 그냥 바다 내음을 따라가다 보니 해산물이 보였고, 다양한 해산물을 볼 수가 있었으니까. 처음으로 나의 시선을 잡은 건 가제라고 불리는 해산물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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