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언니 일상 인연은 소중히 여길 줄 알아야 한다


비비 언니 일상 인연은 소중히 여길 줄 알아야 한다

안녕하세요 비비 언니입니다 주말 잘 보냈어요? 저는 토, 일요일 프리마켓을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보는 셀러 분들 덕분에 웃고 수다를 떠느라 즐거운 시간을 보낸 주말이었습니다 남자친구 동행인으로 마켓을 다니다 보면 정도 들고 보고 싶은 사장님들도 생겨요 주말에는 대구 마켓에 오랜만에 나갔더니 한동안 뵙지 못 했던 분들을 많이 보았어요 보자마자 건강 괜찮냐며 다가오신 츤데레샘도 계시고 반가워서 손부터 잡으시는 샘도 있고 계란말이 하나씩 나눠먹어도 뭐가 그리 좋은지 수다가 끓어질 않고 한두 달 못 뵈었던 것 같은데 너무 오랜만이라며 자주 보자며 손을 어루만지시는 샘까지 사람인지라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할 순 없다 서운하거나 맘이 상할 때도 있다 나도 좋고 싫음이 분명한데 모두가 나를 좋아해 달라 말할 수 있겠는가 평일엔 직장인으로 주말에 마켓까지 따라갔다 오면 몸이 피곤하다 지칠 때도 있다 그런데도 사람들이 좋아 주말을 반납하고 간다 너무 반가워 마지막 인사를 나눌 때 손을 꼬옥 잡고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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