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하게 걷기 좋았던 남한산성 둘레길

한적하게 걷기 좋았던 남한산성 둘레길바람이라도 좀 느껴야 살만 할 요즘이죠.사람 많은 곳, 실내는 피해야 하겠고야외로 나가셔도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개인위생 신경을 꼭 써야 해요.예전 콧바람 쐬러 다녀온 남한산성 둘레길을 걸으며한적하게 걸었던 그때를 떠올려볼까 합니다.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갈 때 즈음이었어요.남한산성 말만 들어봤지, 가본건 처음이었는데초입에 식당들도 참 많고주말엔 사람이 꽤 많을 것 같더라구요.저는 평일에 다녀와 아주 한가롭게 걸었어요.남한산성 둘레길은 여러 코스가 있는데,저는 제1코스인북문 - 서문 - 수어장대 - 영춘정 - 남문코스로 돌았어요.3.8km로 80분 코스라고 하는데쉬엄쉬엄 천천히 둘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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