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레전드] 상주 할머니 이야기 14-2


[루리웹/레전드] 상주 할머니 이야기 14-2

할매가 돌아 가신 후의 제 상태는 엉망진창 이었습니다. 날 두고 그리 훌쩍 가 버렸다는 원망과 이제 내 옆에 안 계신다는 절망과 한번 이라도 다시 보고 싶다는 절절한 그리움과 살아 계실 때 한번이라도 더 찾아 뵐껄 하는 후회를 하면서 마지막 날 절 생각 하시면서 그리움을 간직한채 혼자 쓸쓸히 떠나 가셨을 할매를 생각 할 때마다 언제나 눈물만 나왔어요. 그리고는 모든 의욕을 상실 했죠. 어머니의 잔소리도 아버지의 꾸지람도 선생님의 질책도 전혀 소용이 없었어요. 그냥 만사가 귀찮고 의욕도 없고 관심도 없고...... 의당 공부도 놔 버렸지요. 성적은 하향 곡선을 급격히 그리며 떨어 졌습니다. 원래 공부 때문에 걱정을 시켜 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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