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리단길 카페 가봉반과 가봉반과 경상북도 경주시 첨성로 61-7 가봉반과 / 운영시간 일 ~ 월, 12:00 ~ 19:00 매주 화요일 휴무 황리단길 끝자락에 위치한 가봉반과는 직접 만든 화과자를 파는 찻집이다. 한옥 형태로 된 카페 내부는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을 준다. 나는 커피 대신 오미자차를 주문했다. 상큼하고 개운한 맛이라 화과자와 찰떡이었다. 너무 귀엽고 앙증맞은 화과자들 화과자는 개당 3,800원이다. 구움 과자랑 비슷한 가격인데 모양새는 더 섬세하고 예쁘다. 얼음 동동 배로 만든 꽃도 동동 경주 소품샵에서 산 자석도 같이 찰칵 오미자차랑 왜케 찰떡인지 ㅋㅋㅋ 커피는 질리지만 음료는 땡길 때 한옥 느낌이 물씬 나는 카페에 가고 싶을 때 가봉반과에서 여유롭게 차 한 잔, 화과자 한 입 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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