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간의 아산 여행이라고 쓰고 음주 여행이라고 읽으면 된다


2박 3일간의 아산 여행이라고 쓰고 음주 여행이라고 읽으면 된다

아산에 살고 계신 혜인이 사촌 언니네 부부 세종에 보은이 집 갈 때마다 왠지 모를 죄책감이 들었는데 이번에 방문 장거리 여행에서 1박 2일은 언제나 아쉬운 마음이 들었었는데 "될 수 있으면 금요일 저녁에 와" 라는 말에 바로 조퇴 근태계 올리고 15:30분 퇴근 첫 방문이니까 선물 사러 롯데마트 출동 모엣&샹동 - 금요일 처형께서 마시고 싶다고 하셨던 모엣&샹동 다행히 롯데마트에 파는군 맛이 궁금하긴 한대 두 분께서 좋은 날 애들 재우고 한잔하시길 아산 어딘가 처형네 집 - 금요일 17:30분 출발 20:37분 도착 너무 멀다... 신탄진 휴게소까지도 멀었는데 목적지까지 아직 120km 진주에서 부산을 이제 출발하는 느낌 우여곡절 끝에 도착 집이 너무 좋은데? 이사가 마렵군 일단 배고프니 밥부터 먹읍시다 우리를 위해 준비해 주신 막창 사실 곱창구이와 곱창전골이라 하셔서 잘 못 먹을까 봐 엄청 걱정했는데 (혜인이는 소 곱창을 좋아하지만 나는 돼지 막창을 좋아함) 아산 사람들은 돼지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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