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주의 경제학자의 주장 (손실에 대한 고통/한국주식)


행동주의 경제학자의 주장 (손실에 대한 고통/한국주식)

"부의 인문학'책이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내용이 많아서 다시금 꺼내 들었습니다.리처드 탈러(Richard H. Thaler)교수라는 분인데, 행동 경제학자로인간이 때때로 비합리적인 행동을 한다고 주장하는 학파입니다. 이분의 논문에 재밌는 내용이 있습니다. 주가는 과잉 기복하기 때문에 3년간 투자수익률이 낮은 주식군에 투자하면 수익을 낼 수 있다내용의 핵심은 3년 단위로 수익률을 조사해보니, 낮은 수익율을 보였던 주식들이 3년간 평균 19.6% 수익률 유지,높은 수익율을 보였던 주식들이 약 5% 하락했다고 합니다. 무슨 내용이냐 하면, 3년 이상을 보고 시장이 비관적일때 매수하고, 또 시장이 뜨거울땐 매도하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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