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골프장 예약 감소하다


설날 골프장 예약 감소하다

올해 설날 명절에는 골프장을 찾는 이용자들이 줄어들 전망이다. 코로나19(COVID-19) 발생 이후 골프인기가 높아지면서 설날 명절에도 높은 예약률을 보였으나 올해는 지난해보다 예약율이 60%넘게 급감했다. 올해도 설날 명절 골프장으로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됐지만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1만명을 넘어서고, 강추위까지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골프예약 플랫폼 엑스골프(Xgolf)를 운영하는 그린웍스는 올해 설날 명절 예약률이 지난해보다 66.2%감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240여개 골프장에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엑스골프에 따르면 설날 명절예약 증감률은 2020년(1월24~26일) 18.3% 2021년(2월11~13일) 70.9%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특히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등 하루 확진자가 1만명을 훌쩍 넘어서면서 불안감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앞서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설날 명절에 고향대신 골프장으로 향할 것이란 예상이 많았다. 골프장은 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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