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최연소 컷통과 안성현 선수 13세 260미터


KPGA 최연소 컷통과 안성현 선수 13세 260미터

코리안투어 사상 첫 최연소 컷통과 안성현 13세 2009년 5월생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사상 최연소 컷 통과 기록을 세운 2009년 5월생인 안성현은 17일 제주도 제주시 블랙스톤 제주 컨트리클럽(파72·7천385야드)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오픈(총상금 7억원)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3개로 2오버파 74타를 쳤다. 이번 대회에 추천 선수 자격으로 나온 안성현은 현재 비봉중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주니어 국가대표 상비군이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골프를 시작했으며 7월 블루원배 한국주니어선수권 16세 이하부, 8월 제33회 회장배 전국중고대회에서 우승했다. 키 179에 몸무게 90의 당당한 체격인 안성현은 평균 드라이버샷 비거리가 260m를 넘긴다. 안성현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 본선 진출이 목표였는데 1차 목표를 이뤘으니, 내일은 20위 이내 드는 것으로 새로운 목표로 삼겠다"고 말했다. 아쉽게 이글은 놓쳤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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