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는소리


우는소리

'오늘 종업식 헌닥했는디 멫시에나 올랑가'보일러를 틀었다.처음에 한번 돌드만 소리가 안난다.이번에도 알도못험서 밖으로 나와본다.물 흐르는 소리가 디킨다.수도 호스가 얼어서 빠져가꼬는 물이 계속 나오고 있다.물을 끄고 나온짐에 짐승들 사료를 주고는 보일러실로 갔다.봐도 모른다.몬차본게 따땃허다.껐다가 다시 켜본다.아예 돌도 안헌다.우게 물통에서 물이 배관 라인이랑 순환모다에 떨어져 얼어가꼬 후라시로 비친게 뻔떡뻔덕허다.드라이기로 뜨근 바람을 불어본다.한참 후에 못 하나를 가꽈서 모다를 살짝 돌래본게 돈다.글고는 보일라도 돈다.금새 손이 꽁꽁 얼었다.딴때는 보일러가 쉬도 안허고 돌믄 시끄라죽겄드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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