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갈 길은


내가 갈 길은

내 일은 끝났는디 저짝 일은 아직...씨벌것이 나가는 길이라고는 이 길 하난디 어째야여.트랙타 한대가 모판을 겁나게도 싣고 길을 막아서고 있다.시장허기도 허고 목도 모르고...어디 보자.한배미 두배미 이짝편에 있는 논만 세배민디...좆도 오늘은 아무것도 안될랑가비다.아지끼래 영태란 놈이 참먹자고 일찌감치 전화허드만 일허고 있닥헌게 끝나문 전화허락 했는디 목도 모르고 기름도 부족헐것 같어서 아조 먹고 허자고 전화했드만 설사병 나서 지영때나 먹자고...길깟 뜯어논게 아까 트럭 한대가 논에다가 비료 내래노니라고 왔다가고 이번엔 트랙타가...그나 언제 끝날지 모르겄다여.바쁜 사람보고 빼도락 헐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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