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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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그락 딸그락이 소리는 벅구란놈이 밥 떨어졌다고 얼른 나와서 밥도라고 밥그릇 물어뜯는 소린디...한밤중에 자꼬 귀에 익은 소리가 디키기래 담배 한대 물고는 바깥에로 나간다.'거그서 여그를?'이번에 데꼬갈때는 트렁크에 들어가있어서 암것도 못봤을것인디...근디 뭇이 움직끄래기는 헌다.집허고 사료까지 다 갖다놔부러서...그나 그 먼길을 어찌고 찾어왔으까 대견허기도 허고 뭇이라도 주긴 줘야 쓰겄는디...근디 벅구가 아니다.도둑고양이가 뭇 먹을것이라도 있는가허고는..."쩌리 안가 씨벌놈에 고양이새끼!"놀랜 고양이가 싸난 소리 한번 내고는 내뺀다."그믄 글제. 거그가 어딘디"그나 잘지키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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