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구때질


도구때질

쌈장조까 만들라고 된장 품서 옛날 생각에 잠겨본다.어무니 돌아가시고 아부지가 혼자서 농사를 어찌고 못해본게 새끼들 시양 지내러 옴서 꽃이나 보라고 밭에다가 매실나무를 심었다.긍게 딴것은 숭기가 글고 사이에다 메주콩이나 심고 했었는디 콩끔이나 싸디싸논게 한가매 삶아서 메주나 만들작했다.삶기는 삶았는디 메주 만들기가..."니가 도구때질 허믄 내가 만들기는 헐랑게"삶은 콩을 도구통에다 많이 부스믄 사방간디로 튄게 쎄게 찧도 못헌다.콩이 안튀게꼬롬만 살살 잉깔라놓고 그 다음부터 찧기 시작헌다.처음에는 헐만허다.근디 헐수락 찧어진 콩이 도구때를 꽉 잡고는 안놔준게 그놈 뺄라믄..."아직..........

도구때질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도구때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