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그래도 대


넌 그래도 대

"장은 봐겠다우?""생선만 사놓고 오늘 봐야제""미안허요. 내가 해얀디...""미안헐것 없씬게 밥이나 잘 챙게내 먹어"무근 마음으로 마카밭에 왔다.한바꾸 둘러보고는 오늘은 대를 몬차본다.너무 커논게 모냥새가 안난다.한손에 잡어지들 안헌게 허기도 사납다.뿌리도 굵어서 영판 고약허다.초벌 문대놨씬게...아따 다리조까 펴야씨겄다험서 또 마카밭으로 들온다.쪼글차 앙거서 옆걸음질 치는것이 영락없이 기다.너는 어찌고 크냐?비니리가 막어져서 뿌리도 못내릴것인디...뽑아낼라다가 저나마라도 바우니라고 얼매나 고생했쓰까 헌게 뽑들 못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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