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녔든갑다


아녔든갑다

버러지를 어찌고 해서든지 잡어부러야는디...잎싹 속으로 숨은놈들은 약이 안맞으믄 디지들 안헌게 오늘은 메고 허는 엔진분무기를 차에 실었다.물도 말통으로 멫게 싣고...우게서 살포허믄 쪼까 더 나슨디 요놈에 허리땜시 약기계로 해댔드만 효과가 벨로...찬도란놈이 와서는 지야 촛대가 살포가 잘된담서 써보라는디 지야나 내야나...한말반짜리라도 메고 허믄 수그리들 안헌게 아픈지 모르고 허는디 다 허고나서는...아부지도 농사짐서 젤로 허기 싫은것이 약허는 것이락 했었는디...국민학교때부터 따라댕임서 약줄잡고 했었는디...약 다 허믄 냇깔로 내레가서 씻고 오고 글다가 참게도 잡고...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그 짓을 허고있다.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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